내가 지각하는 이유 초6 함단비 매일 아침 나는 엄청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죽느냐 사냐 햄릿만큼 중요한 결정 더 잘까, 말까 답을 알지만 애써 외면한다. 그리고 30분 뒤에는 나의 선택을 후회한다. 일찍 일어날 걸. 코멘트) 학창 시절 30분만 더 누워 있을까, 아닐까를 결정하는 문제는 삶과 죽음을 치열하게 고민했던 햄릿의 갈등만큼이나 심각하고 중대한 문제였습니다. 그 30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나의 하루 전체가, 아니 나의 인생 전체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내릴 수 있는 가장 현명한 결정이 번번히 후회와 회한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이 학생 역시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잠자리에서 눈을 뜬 그 순간이 아무리 반복된다 하더라도 우리는 전날의 후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