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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카 솔닛의 '해방자 신데렐라'를 읽고(초4 정여원)

주) 리베카 솔닛/홍한별 번역, 해방자 신데렐라, 반비를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신데렐라의 성격이 달라지면 이야기는 어떻게 달라질까'입니다. 힘센 신데렐라 초4 정여원 옛날옛날 힘이 아주 센 신데렐라가 있었습니다. 신데렐라는 새엄마와 언니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새엄마와 언니들이 신데렐라에게 계속 일을 시켰습니다. 계속 일만 하던 신데렐라는 참고 참다가 결국 터져버렸습니다. 신데렐라는 화가 나서 새엄마와 언니들을 멀리 던져 버렸습니다. 얼마나 멀리 던졌던지 새엄마와 언니들이 돌아오는데 3일이나 걸렸습니다. 그런데 새엄마와 언니들이 돌아오던 2일째날 신데렐라는 왕자의 무도회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힘이 너무 센 나머지 신데렐라는 초대장을 찢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둘째 언니의 초대장을 훔쳤..

아이들 글자랑 2026.09.12

리베카 솔닛의 '해방자 신데렐라'를 읽고(초4 권시아)

주) 리베카 솔닛/홍한별 번역, 해방자 신데렐라, 반비를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신데렐라의 성격이 달라지면 이야기는 어떻게 달라질까'입니다. 공주병에 걸린 신데렐라 초4 권시아 신데렐라는 자신에 취해 있고 공주병에 걸린 소녀였다. 새언니들과 새어머니를 하도 못살게 굴어서 그들은 신데렐라를 무서워하며 항상 피해다녔다. 어느날 왕자가 무도회를 연다는 소식을 들은 신데렐라는 밤새도록 거울 앞에 서서 예쁜 척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아침이 밝고 무도회가 열리는 시간이 다가왔다. 그러나 예쁜 척을 하기 바빴던 신데렐라는 무도회에 깜빡하고 가지 못했다. 해가 질 무렵에나 무도회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신데렐라는 거지 같은 옷차림과 거지 같은 얼굴로 무도회장으로 뛰어갔다. 자신은 뭘 해도 예쁘다고..

아이들 글자랑 2026.09.12

[시쓰기] 87. 주식투자(중2 허진호)

주식투자 중2 허진호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팔라는 것이 대체 뭐가 어려워서 거꾸로 하는 걸까? 매수 전에는 빨갛게 올라가다가 사자마자 파랗게 꺾이는 주식투자 그래프는 내 마음을 찔렀을 때 흐르는 파란 피 같다. 주식이 그렇게 쉽게 오르는 것이 아닌데 더 오를 것 같은 마음이 드는 순간 주식시장의 개미들은 늪에 빠진다. 시인의 말) 1연에서 주식의 기본 원리가 쉽지만 인간의 불안정한 심리 때문에 어려운 주식을 하는 투자자들의 내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2연에서는 주식 투자의 잔인함과 파랗게 흐르는 그래프가 마치 피가 흐르는 모습과 유사하다라는 내용을 보여줬다. 그런데 피는 상처가 나야 나는 것이니 그래프가 내 마음에 깊은 상처를 흐르는 피로 서술한 것이고 피의 색깔마저 하락을 뜻하는 그래프의 색깔과 ..

[시쓰기] 86. 우리 몸에 사는 친구들(초6 반정우)

우리 몸에 사는 친구들 초6 반정우친구랑 의견이 안 맞아서 싸워도 조금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해를 하고 다시 친해진다. 친구 관계도 우리 몸처럼 한번 상처가 나면 회복하고 다시 더 강해진다. 우리 몸에도 친구들이 있어서 다치면 서로 화해하는 것이 아닐까? 시인의 말) 친구랑 싸우면 화해를 하고 다시 친해집니다. 우리 몸도 다치면 회복을 합니다. 이 시는 그 공통점을 이용해 우리 몸에도 친구가 있다고 비유를 하며 썼습니다.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고(초6 박다현)

주) 황순원, 소나기, 다림을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소설의 뒷이야기 쓰기'입니다. 잊을 수 없는 추억 초6 박다현 아버지와 어머니의 대화는 나에게 장난을 치려는 하나의 연극 같았다. 방금까지만 해도 소녀를 생각했는데 그녀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는 게 대체 무슨 말일까?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거짓인 것조차 헷갈렸다. 소녀가 죽은 걸 부정하고 부모님의 대화도 부정하다가 그 추억마저 부정하고 영영 잃게 될까봐 두려웠다. 그녀와의 행복한 추억을 갖게 된 후 그녀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을 들은 나의 기분은 단순히 '슬프다'라는 세 글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 짧은 시간 내 마음 속은 소나기로 인해 넘처나는 비로 거대한 바다가 만들어졌고, 그 바다 안에는 오직 소녀로 가득했다. ..

아이들 글자랑 2026.09.11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고(초6 반정우)

주) 황순원, 소나기, 다림을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소설의 뒷이야기 쓰기'입니다. 또다른 이별 초6 반정우소년은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주저앉았다. 소년의 눈에는 눈물이 어느 때보다 더 많이 흐르고 있었고 무릎에는 길에 있던 돌이 박혀 슬픔의 피를 흘리고 있었다. 하지만 소년은 충격에 빠져 그 아픔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소년은 문이 부서질 듯 세차게 열고 집으로 들어갔다. 소년의 부모님이 소년을 수상한 눈빛으로 보자 소년은 모든 것을 부모님에게 털어 놓았다. 소녀를 좋아했다는 사실과 소녀와의 추억을 다 털어 놓았다. 그제서야 소년의 부모님은 상황을 이해했고 소년을 꼭 안아주었다. 소년과 소년의 부모님 모두 다 눈물을 흘렸다.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소년의 눈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

아이들 글자랑 2026.09.11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고(초6 함단비)

주) 황순원, 소나기, 다림을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소설의 뒷이야기 쓰기'입니다. 소녀가 죽었다 초6 함단비소년은 벌떡 일어나 달렸다. 하염없이 달렸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고 냅다 달리면서 울었다. 주머니에는 소녀가 소년에게 던진, 바로 그 하얀 조약돌이 있었다. 소년은 조약돌을 꺼내 한참 동안이나 바라보았다. 소녀의 얼굴만큼이나 하얀 조약돌. 소녀가 그리워진다. 개울가로 나오라는 말을 하지 못한 자신의 소심한 성격이 미워진다. 그 때로 돌아간다면 좋겠다. 제발 이건 꿈이라고 누가 말해줬으면. 점점 소녀의 얼굴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죽을 때 아팠을까. 자기와 헤어지는 게 소녀가 계속 아픈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귓가에는 소녀가 '이 바보, 바보'라고 외치는 소리가 맴돌았다...

아이들 글자랑 2026.09.11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고(초6 김희정)

주) 황순원, 소나기, 다림을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소설의 뒷이야기 쓰기'입니다. 장마 초6 김희정 난 그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분명 부모님은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셨지만 그 벽 하나 사이의 온도는 확연하게 달랐다. 부모님이 들어와 나는 급히 질끈 눈을 감았지만 머리 밑 베개는 이미 축축하게 눈물이 스며든 뒤였다. 나는 믿을 수 없다는 생각에 밤을 뜬 눈으로 지세웠다. 날이 밝아오자 현실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나는 개울가 쪽으로 달려 나갔다. 내가 달릴 때마다 주머니 속 호두 소리는 마치 비가 오듯 요란한 소리를 냈다. 개울가에 가 소녀를 찾아 보았지만 애꿎은 풀벌레들만 울 뿐이었다. 풀벌레들도 슬픈지 나와 같이 울어주는 것 같았다. 윤초시네 집에서는 흐느끼듯 우는 울음소리..

아이들 글자랑 2026.09.11

'바보들의 나라 켈름'을 읽고(4학년 황예린)

주) 아이작 싱어/강미경 번역, 바보들의 나라 켈름, 두레아이들을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켈름의 통치자가 되어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입니다. 모두 평등하고 현명한 나라 켈름 초4 황예린저는 켈름의 지도자입니다. 우리 켈름에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 켈름은 게을러서 모두 가난합니다. 물건을 얻으려면 우리는 농사 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일을 너무 많이 하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적당하게 6시간만 일하고, 자유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열심히 일한 분께는 식량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일을 할 때 힘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우리 모두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일합시다. 그리고 두 번째 문제는 물건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아이들 글자랑 202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