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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카 솔닛의 '해방자 신데렐라'를 읽고(초4 황예린)

주) 리베카 솔닛/홍한별 번역, 해방자 신데렐라, 반비를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신데렐라의 성격을 바뀌면 이야기는 어떻게 달라질까?"입니다. 울보 신데렐라의 비극 초4 황예린신데렐라의 별명은 '울보'였다. 말만 해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눈으로 쳐다보기 때문이었다. 하루는 새언니들이 파티에 간다는 소식에 신데렐라도 함께 가자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언니들이 거절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자 울기 시작했다. 그때 요술 지팡이를 든 할머니를 보고 신데렐라는 무섭기도 하고 눈이 나빠서 이상하게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또 울었다. 할머니는 안되겠다 싶어서 파란색 드레스 한 벌만 두고 떠나버렸다. 신데렐라는 그래서 그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장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신데렐라는 어디가 무..

아이들 글자랑 2026.10.09

뇌스틀링거의 '깡통 소년'을 읽고(초4 황예린)

주)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유혜자 번역, 깡통 소년, 미래엔아이세움을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아이를 잘 기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입니다. 마법의 열쇠 세 가지 초4 황예린 안녕하세요, 바톨로티 부인님? 제가 생각해보기에 부인께서는 콘라트를 잘 기르기 위해 몇 가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 편지를 써요. 먼저 부인께서는 책임감이 필요해요. 책임감이 있어야 콘라트를 잘 기를 수 있어요. 콘라트가 사회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한 것도 부인님의 책임이거든요. 그러니 사회성도 가르치고 꼭 완벽할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세요. 그것도 부인님의 책임에 달려 있으니까요. 그뿐만 아니라 책임감은 아이를 기르는데 큰 영향을 미쳐요. 책임있는 부모가 바른 아이를 키울 수 있어요. 책임이라는 것을 ..

아이들 글자랑 2026.10.09

김영희의 '놀이터와 바보'를 읽고(초3 김명준)

주) 김영희, 놀이터의 바보, 실린곳: 권정생 외, 놀이터와 바보, 여우오줌을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서울로 이사간 '바보'는 어떻게 되었을까?"입니다. 새 놀이터와 바보 초3 김명준서울로 이사간 바보는 친구를 사귀려고 다이어트을 했고 멋진 옷을 입었다. 그리고 입 수술을 해서 정상적인 입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대망의 다이어트 시간이 왔다. 음식을 금지해 하루만에 3Kg가 빠지고 6Kg가 빠졌다. 그리고 신나게 놀이터로 갔다. 그런데 놀이터에서 바보와 비슷한 '바보'를 만났다. 그 바보도 말을 잘 못했다. 그애의 이름은 '말 못함'이었다. '말 못함'의 사연을 들었다. 그리고 바보는 그 애를 위로해 주었다. '말 못함'은 정말 고맙다며 사라졌다. 몇 시간 뒤 '말 못함'은 '다리 못씀', '..

아이들 글자랑 2026.10.09

김영희의 '놀이터와 바보'를 읽고(초3 신세연)

주) 김영희, 놀이터의 바보, 실린곳: 권정생 외, 놀이터와 바보, 여우오줌을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서울로 이사간 '바보'는 어떻게 되었을까?"입니다. 새 놀이터와 바보 초3 신세연 바보는 서울로 이사갔다. 사촌 오빠의 이모가 살고 있었다. 이모는 돈이 많아서 큰 집에 살았고, '바보'에게 깨끗한 옷을 사주었다. '바보'는 새 옷을 입고 놀이터에 갔는데, 3명의 꼬맹이가 있었다. 또래고 여자 아이들이었다. 한 여자 아이가 말했다. "너 아주 멋져. 그리고 성격이 착한 것 같아!" 그러자 바보가 마음 속으로 착한 아이들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여자 아이들은 바보를 보고 '포비'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다. 포비가 침을 흘리는 걸 보고 아이들은 "귀엽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장애..

아이들 글자랑 2026.10.09

정희창의 '원숭이 꽃신'을 읽고(초2 황서영)

주) 정희창, 원숭이 꽃신, 실린 곳: 권정생 외, 원숭이 꽃신, 여우오줌을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원숭이는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입니다. 원숭이 이야기 초2 황서영원숭이는 결국 참기로 했다. "이렇게 된 거 다시 굳은살을 만들자." 그러자 언제 왔는지 오소리가 음흉하게 웃으며 말했다. "풋! 과연 네가?" 원숭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숲을 뛰어 다녔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원숭이는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달렸다. 다른 동물들은 비웃었지만 원숭이는 오소리를 생각하며 달렸다. 드디어 1년이 지났다. 원숭이의 발엔 굳은살이 생겼다. 오소리는 입을 삐쭉대며 어딘가로 떠났다. 그렇게 원숭이는 다시 행복하게 살았다.

아이들 글자랑 2026.10.09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초4 황예린)

주) 안성훈, 삼국유사_이야기편, 웅진주니어를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삼국유사 속 이야기를 현대적 이야기로 바꾸기"입니다. 황 대통령의 비밀 초4 황예린 황 대통령은 나라 최고의 권력자였다. 하지만 황 대통령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유는 그가 하루 종일 방에서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얼굴도 안 보여주는데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냐고 불평했다. 하다못해 언제가는 직장인 한 명이 몰래 방문 틈으로 황 대통령을 보았는데 그 직장인은 황 대통령을 보자마자 너무 놀래서 당장 건물 밖으로 뛰쳐나왔다. 하지만 CCTV 때문에 들켜서 징역을 무려 20년이나 당했다. 그런데 어느 날 소 셰프가 유명해졌다. 소 셰프는 소세지 요리를 잘했는데, 황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소세지였다. 그..

아이들 글자랑 2026.10.02

[시쓰기] 93. 가지치기(중2 박승주)

가지치기 중2 박승주 정원에 피어 있는 나무들 각자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며 자신만의 꽃을 피우기를 기대하지만 매정한 정원사는 종소리처럼 퍼질 각자만의 향기는 뒤로 한 채 가지들을 틀에 맞게 탁탁 잘라낸다 꽃 한 번 피워보기 전에 이미 죽었다며, 열매를 맺을 수 없다며 탁탁, 잘라낸다. 시인의 말) 요즘 한국에서는 창의력이나 개성보다는 단순 암기 위주로 학생들을 교육한다. '꽃 한 번 피워보기 전에'라는 표현은 그 창의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창의력은 차단하고 암기 교육을 시키는 교육 현실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