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공학의 3원칙 아이작 아시모프는 아서 C. 클라크, 로버트 하인라인과 함께 공상과학 소설의 3대 대가로 불립니다. 그가 제안한 '로봇의 3원칙'은 최근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예전보다 더 빈번하게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는 1942년 '술래잡기 로봇'에서 처음으로 '로봇공학 3원칙'을 등장시킨 뒤 훗날 1원칙에서 '인간'을 '인류'로 수정한 0원칙을 추가했습니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0원칙 로봇은 인류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되며, 위험에 처한 인류를 모른 척해서도 안 된다. 제1원칙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되며, 위험에 처한 인간을 모른 척해서도 안 된다. 제2원칙 로봇은 제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제3원칙 로봇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