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인공지능의 시대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우리는 친구와 약속을 잡기 위해 집으로 전화를 걸거나 공중전화로 친구의 '삐삐(페이저)'에 음성 메시지를 남겨 놓아야 했습니다. 소풍이나 여행을 가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필름을 사고 값비싼 사진기를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그리고 촬영된 필름을 사진관에 맡겨서 인화를 해야만 했습니다. 어디 이것뿐인가요. 신나는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노래가 저장된 카세트 테이프나 시디(CD)를 가지고 가서 워크맨이나 시디플레이어에 재생시켜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작업들을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전부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스마트폰은 그 전에는 불가능했던 일들을 가능하게 해 주었고, 과거에는 없었던 수많은 직업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