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초6 나율아
오랜 세월
내 곁에서 날 지켜봐줬던
그 사람
내 말을 잘 듣진 못해도
내 이야기를 들어주며
내 곁에 있어줬던
그 사람
좋은 날에도, 슬픈 날에도
내 곁에 있어줬던
그 사람
그 오랜 세월의 추억 끝에는
이제 한 줌의 재가 되어
멀리서 내 곁을 지켜보는
그 사람
시인의 말 : 항상 나와 이야기해주시고 내 곁에 계셨던 할아버지가 한순간에 돌아가셔서 할아버지를 기억하기 위해 이런 시를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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