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대화
초6 김희정
맑고 깨끗한 하늘을 보면
당장이라도 헤엄치고 싶어요.
노을이 진 화난 하늘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움찔해요.
우울하다며 달래 달라는 하늘을 보면
나도 같이 이야기를 들어주어요.
닿을 수는 없지만 서로에게 위로 받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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