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글자랑

김영희의 '놀이터와 바보'를 읽고(초3 신세연)

ddolappa72 2026. 10. 9. 14:14

주) 김영희, 놀이터의 바보, 실린곳: 권정생 외, 놀이터와 바보, 여우오줌을 읽고 쓴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서울로 이사간 '바보'는 어떻게 되었을까?"입니다.


새 놀이터와 바보

초3 신세연


바보는 서울로 이사갔다. 사촌 오빠의 이모가 살고 있었다. 이모는 돈이 많아서 큰 집에 살았고, '바보'에게 깨끗한 옷을 사주었다. '바보'는 새 옷을 입고 놀이터에 갔는데, 3명의 꼬맹이가 있었다. 또래고 여자 아이들이었다. 한 여자 아이가 말했다. 

"너 아주 멋져. 그리고 성격이 착한 것 같아!"

그러자 바보가 마음 속으로 착한 아이들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여자 아이들은 바보를 보고 '포비'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다. 포비가 침을 흘리는 걸 보고 아이들은 "귀엽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장애인이라는 것을 배웠꼬, 포비가 장애인이라고 확신했다. 아이들은 항상 학교 끝나면 놀이터에 가서 그네도 타고 신나게 놀았다. 다른 아이들이 포비를 놀릴 때면 "포비는 멋진 아이야! 너희가 뭘 모르는 거야."하고 지켜주었다. 그렇게 포비는 좋은 친구들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