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초6 박종우
겨울의 찬 바람이 잎을 스쳐도
싸앗들의 따뜻한 쉼터가 되어 주고
굴러온 돌에 치이더라도
바람에게 길을 알려주고
항상 따뜻한 햇살의
노란색 꽃
내게 노래를 불러주는 듯
산들산들 흔들린다.
시인의 말 : 겨울에는 비록 예쁜 꽃이 없지만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민들레의 모습을 생각했습니다. 또한 땅에 심어진 씨앗을 잎으로 가려 따뜻해 지게 하는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봄이 되면 제일 눈에 띄는 노란 꽃이 제게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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